Maira Kalman 마이라 칼만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Women Holding Things 》
최근 국내에 출간한 아트북, 그중에서도 일러스트 북 중에 좋은 책을 발견하여 소개해 봅니다.
바로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이자 작가인 마이라 칼만(Maira Kalman)의 신간인 《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Women Holding Things 》입니다.
언제나 어려운 일이 닥칠 때면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현재의 평온한 우리의 안위가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지, 우리가 살아가는 와중에 가진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최근의 여러가지 일들을 겪에 되면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맥락과 같이 하는 책인 것 같아 요즘 같을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마리아 칼만 Maira Kalman
그녀는 벌써 30년이나 된 베테랑 일러스트인데요, 경력도 그만큼 화려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뉴요커들이 이미 익숙할 정도로 많이 봐왔던 <The New Yorker>의 표지를 15번이나 장식하고 그린, 이미 미국에서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이기에 일러스트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다들 너무나 잘 아시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모마(MoMA)에서도 전시를 열었던 작가이기도 한데요, 특히 그림뿐만 아니라 그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이유는 인간으로서 겪은 고뇌를 아주 덤덤한 어조와 편안한 그림으로 잘 풀어나가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에세이는 한국에 정식 출시된 책으로 월북에서 출판합니다.
좋은 그림들과 글이 많을 것 같아 오랜만에 기대가 매우 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 책 소개 >
* 세계적인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마이라 칼만의 그림 에세이, 한국어판 정식 출간
* “이 책은 마술이다!” 김겨울 작가, 박연준 시인, 윤가은 영화감독, 김선우 화가,
이소영 아트메신저, 마리아 포포바 작가 강력 추천
* 진은영 시인의 아름답고 섬세한 번역
* 《뉴욕 타임스》 선정 최고의 아트북
* 한국어판을 위한 특별한 표지 디자인,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특별 메시지 수록
마이라 칼만의 그림 에세이가 마침내 한국에 정식 출간된다. 마이라 칼만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전 세계 미술관에서 전시를 열고,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디자인 컬렉션을 영구 소장하고 있을 만큼 독보적인 위상을 지닌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다. 마티스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색채, 깊숙한 울림을 남기는 시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그는 전 세계 평단과 팬들에게 ‘마술적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는다. 『마이라 칼만,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은 올해 75세가 된 저자가 펴낸 최근작으로, 세상과 사람을 관찰하며 인생에 관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그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무언가를 들고 있는 각양각색 인물들의 그림 86점과 그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이라 칼만은 어느 날 시장에 들렀다가, 잔뜩 짜증이 난 얼굴로 커다란 양배추를 들고 있는 여자를 보았다. 어쩐지 삶의 일면을 보여주는 듯한 그 모습을 보며, 칼만은 여자들이 인생에서 들고 있는 것들을 그리게 됐다. 저녁거리, 무거운 짐, 꿈과 실망, 자기 몫의 일, 슬픔과 환희, 그리고… 사랑. 그렇게 이 책은 우리가 삶에서 가지려 애쓰는 것들, 마음에 품은 것들을 기념한다.
책 속 어떤 여자는 어떤 여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 나무 아래에서 악기를 들고 있고, 어떤 여자는 질투에 사로잡혀 있다. 가까스로 자신을 지탱하고 있는 버지니아 울프, 글을 쓰는 거트루드 스타인, 실패로 끝날 결혼식 날의 자기 어머니, 통나무 같은 다리로 인생의 무게를 버티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도 있다. 살아간 시간도, 삶의 궤적도 다른 이들의 초상은 각기 다른 삶의 허들을 헤쳐 나가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과 감정을 조용히 일깨운다. 독자는 매혹적인 그림을 즐기다가도, 문득 내 삶과 교차하는 어떤 그림 앞에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의 삶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천사를 쓴 김선우 화가는 “마지막 문장을 읽을 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커다란, 경험 어린 위로를 받게 된다”고 전했고, 이소영 미술 에세이스트는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 깨닫게 하는 한 편의 서정시이자,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다정한 포옹”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내 어깨 위의 무게가 버겁게 느껴지는 날들에, 이 책을 펼쳐 보자. 힘들 때 손을 내밀어주는 고마운 존재처럼, 삶의 무거움을 덜어줄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곁에 두고두고 때마다 읽고 싶어질 책. 나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 출처 : 예스24

그녀의 인터뷰 내용은 펀딩 링크에 있는 TED 영상을 먼저 보시면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TED 영상만 봐도 왜 그녀가 좋은 작가이며 아티스트인지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잠시지만 짧게나마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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